[김양수기자] '오 마이 금비'와 '역도요정 김복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반면 동시간대 1위 '푸른바다의 전설'은 주춤하는 모양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밤 방송된 KBS 2TV '오 마이 금비'는 지난 주보다 0.3%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시 0.2%포인트 상승, 4.8%를 차지했다.
반면 수목극 1위인 SBS '푸른바다의 전설'은 1.5%포인트 하락한 17.4%에 그쳤다.
한편 이날 '오 마이 금비'에서는 자신이 유금비(허정은 분)의 친부가 아님을 확인한 모휘철(오지호 분)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친모 유주영(오윤아 분)은 친자 확인 서류를 건네며 병세가 악화되고 있는 유금비의 양육권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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