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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휩쓴 '마음의 소리', 첫 방송 광고 완판


2600만뷰 돌파 '웹드라마 전체 조회수 1위'

[김양수기자] 2천600만뷰를 돌파하며 웹드라마의 성공 신화를 쓴 '마음의 소리'의 1회 광고가 완판됐다.

지난달 5일, 공개 10시간만에 100만뷰를 넘어서 화제를 모은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크로스픽쳐스)는 9일 밤 11시10분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일 '마음의 소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마음의 소리'가 첫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 전, 후 34개 광고가 전량 판매됐다"며 "방송이 첫 공개 전이고, 시트콤이라는 장르적 특성, 그리고 정치이슈가 높은 관심을 받는 와중에 거둔 성과라 의미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10년간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트콤. 조석(이광수 분)과 상상 이하의 가족들이 펼치는 요절복통 이야기를 다룬다. 지난 11월5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으며, 2600만뷰를 넘으며 웹드라마 전체 조회수 1위를 차지했다.

'마음의 소리'는 9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되며, 매회 4개의 에피소드씩 총 5주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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