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무한도전'이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산타아카데미' 두 번째 이야기는 12.8%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1.7%에서 1.1% 포인트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1위의 성적이자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 등 멤버들이 산타아카데미에 입소해 산타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심 맞히기 퀴즈부터 선물 포장하기, 지붕 오르기, 배달하기 등 다채로운 수업으로 웃음과 훈훈함을 안겼다. 유재석은 최종성적 1위로 명예산타에 선발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 7.4%, SBS '백종원의 3대천왕' 6.2%를 보였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3.9%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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