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한국스포츠개발원과 공동으로 '2016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가대표 지도자, 한국스포츠개발원 연구원, 체육회 직원 등 약 13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체육회 측은 "2016 리우올림픽에서 양궁대표팀이 거둔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당시 대회 성과와 향후 과제를 모색하는 자리"라며 "운동선수의 질병예방 가이드라인, 엘리트선수를 위한 스포츠산업, 부상예방 및 선수재활 등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주제발표가 있을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체육회는 매년 스포츠의·과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스포츠 환경변화 추이를 전망하고 정보교류로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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