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구구단의 김세정이 '한끼줍쇼'의 첫 번째 게스트로 이경규, 강호동을 만났다.
오는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프로그램 방영 이래 최초로 게스트가 등장한다. '대세' 걸그룹 멤버로 불리는 김세정이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한다. 몰래 찾아 온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김세정의 모습에 이경규와 강호동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세정은 특유의 붙임성으로 빠르게 '한끼줍쇼'에 적응했다. 예능 선배로서 걱정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이경규, 강호동은 김세정의 적응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한끼줍쇼'에서 초인종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을 보였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식사 시간에 보여준 김세정의 적극성에 또 한 번 놀라움을 드러냈다. 김세정은 숱한 거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이어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랄하면서도 적극적인 김세정의 모습에 예능 베테랑 이경규도 혀를 내둘렀다는 전언이다.
첫 게스트로 맹활약을 펼친 김세정의 모습은 오는 2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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