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배우 강래연이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 배우 레이블 '미스틱액터스'의 새 식구가 됐다.
미스틱액터스측은 22일 강래연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다양한 매력을 가진 배우 강래연과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폭넓은 작품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래연은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해 같은 해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을 통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드라마 '은실이' '꼭지' '선희진희' '온에어' '너를 사랑한 시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올해는 지난 2월 종영한 '내 딸 금사월'과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해 감초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강래연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미스틱액터스는 미스틱의 배우레이블로, 미스틱은 '미스틱액터스' 외에 음악레이블 '미스틱89', '에이팝' 등 3개의 레이블을 아우르는 종합엔터테인먼트회사다. 미스틱액터스에는 박혁권, 이규한, 한채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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