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최고의 남성 보컬리스트' 온유-정용화-첸-황치열이 믿고 듣는 무대를 만든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가요대축제'(진행 박보검, 설현)에서 가요계 대표 '꿀성대 4인방' 샤이니 온유, 씨엔블루 정용화, 엑소 첸, 그리고 황치열이 각각 듀엣을 결성해 특별한 스테이지를 꾸민다. 가창력과 비주얼, 뭐하나 빠지지 않는 '꿈의 조합'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온유는 정용화와 입을 맞춘다. 온유는 샤이니의 리더이자 리드보컬로서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으로 수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 이어 정용화는 씨엔블루의 메인보컬이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달콤하고 세련된 목소리로 여심을 녹이고 있다. '스위트 보이스' 양대 산맥인 온유-정용화가 만들어낼 달달하고 감미로운 무대가 벌써부터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첸은 황치열과 함께 무대에 선다. 최정상 아이돌 엑소의 메인보컬인 첸은 개성 있는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에서도 손꼽히는 보컬리스트로 통한다. 더욱이 황치열은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와 폭풍 성량을 자랑하며 국내외에서 두루 인정을 받는 가수인 바, 첸과 황치열이 빚어낼 명품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귀를 제대로 만족시켜줄 예정이다.
'KBS 가요대축제' 측은 "올 한해 동안 수고한 모든 이들을 위해 감성 충만한 힐링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지친 영혼에 힘을 불어넣어줄 감성 보컬리스트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무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016 KBS 가요대축제'는 박보검-설현이 진행하며 전인권, 엄정화, 신화, 황치열, 태연, 다비치, 샤이니, 씨엔블루, 인피니트, 정은지, B.A.P, EXID, 비투비, 엑소, 빅스, AOA, 방탄소년단, 갓세븐, 마마무, 레드벨벳, 한동근,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세븐틴, 트와이스, I.O.I, 오마이걸, 라붐, 업텐션, 우주소녀, 아스트로, NCT 드림이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9일 밤 8시30분부터 220분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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