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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조우종 "내 출연료 전현무 25%, 가성비 좋은 MC"


한석준, 다니엘, 조우종 등 '싱글파티' 특집 출연

[김양수기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이 출연한다.

'굿바이2016, 싱글파티'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택시'에서는 연말을 집에서 쓸쓸히 보낼 것 같은 연예계 대표 싱글 3인방 한석준, 조우종, 다니엘을 위한 싱글파티가 열린다. 특히 직장을 퇴직 후 프리랜서로 생활하는 일명 '퇴사자'란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들은 프리랜서로 겪는 웃픈 일상을 공유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프리랜서계 선배인 한석준은 자타공인 모범생에서 이혼 후 180도 달라진 돌싱 라이프를 공개해 이목을 끌 예정. 특히 최근 불혹의 클러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박수홍과 함께 클럽을 가고 싶다고 러브콜을 보내는 등 그동안 봉인됐던 예능인의 끼를 맘껏 방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프리랜서 풋내기 조우종의 짠내나는 일상이 공개된다. '보급형 전현무'라는 별명에 걸맞게 전현무의 출연료 25%만 받고 일하는 가성비 좋은 MC라고 셀프디스하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 온 다니엘도 8년 동안 한국에서 지내며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의 장점을 쏟아내 남다른 한국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게스트들의 여사친이 깜짝 방문해 자칫 싱글남들로만 채워질 파티를 한층 밝게 빛낼 계획이다. 오늘(27일) 오후 8시40분 tvN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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