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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X유해진 '공조', 1월18일 개봉 확정


남북한 형사의 팀플레이 그린 영화

[권혜림기자] 영화 '공조'가 오는 2017년 1월18일 개봉을 확정했다.

29일 CJ엔터테인먼트는 '공조'의 개봉일을 오는 2017년 1월18일로 고지했다.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 ㈜JK필름)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영화는 도시적이면서도 로맨틱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현빈과 친근하고 편안한 매력을 지닌 배우 유해진의 첫 번째 만남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타고난 수사 감각과 집념을 지닌 특수부대 출신 북한형사 림철령으로 분한 현빈은 '공조'를 통해 첫 액션 연기에 도전했다. 카체이싱, 총격, 격투, 와이어 액션 등 장르를 불문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전에 보지 못했던 거칠고 남성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사람 냄새 나는 생계형 남한형사 강진태 역을 맡은 유해진은 697만 관객을 동원한 '럭키'에 이어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맛깔나는 연기로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하지원, 임수정, 한지민 등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현빈과 강동원, 유아인, 그리고 차승원에 이르기까지 남자 배우들과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유해진의 첫 만남이 아무도 상상 못한 브로맨스로 이어질 전망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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