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대세돌' 설현이 AOA의 수익 정산 방식에 대해 알렸다.
2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에는 AOA 설현과 유병재가 출연한다. 설현은 AOA 숙소의 냉장고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017년 첫 게스트로 출연한 설현은 "작년에만 20개가 넘는 광고를 촬영했다"고 밝혀 명실상부 최고의 CF스타임을 증명했다. 이에 MC들은 "수입 정산 후 처음 큰 돈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썼냐"는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설현은 "멤버들의 개인활동도 전부 1/n로 배분된다"며 "수입이 없었던 기간이 너무 길어서 정산을 받아도 돈 쓰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AOA의 숙소 냉장고에는 저칼로리 간식, 고구마 등 걸그룹의 다이어트 식단은 물론, 설현이 좋아하는 고기도 잔뜩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먹는 것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본인만의 다이어트 방법도 밝혔다.
설현은 '아침은 든든하게,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는 통상의 다이어트 방법과 관련해 "나는 아침을 든든히 먹어도 저녁도 든든하게 먹게 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세간에 알려진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모두 해봤지만 특별한 효과를 보지 못해 본인만의 방법을 찾게 되었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 설현은 방송 최초로 AOA의 신곡 '빙빙(Bing Bing)'과 '익스큐즈 미(Excuse Me)'의 안무를 공개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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