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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 요보비치, 13일 내한…이준기 만난다


오는 13일 내한 일정 확정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밀라 요보비치가 폴 앤더슨 감독이 첫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

2일 UPI에 따르면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수입 배급 UPI 코리아)의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이 첫 한국 방문을 결정했다.

시리즈의 최종편이자 단 한 편만으로도 완전한 '레지던트 이블'의 완결편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이 오는 설 연휴를 맞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배우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은 오는 13일 내한한다.

관객들의 기대 속 첫 한국 방문을 앞둔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스 감독은 각별한 인연으로 이번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에 특별 출연한 배우 이준기와 함께 동행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레드카펫을 통해서도 함께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밀라 요보비치는 자신의 SNS을 통해 태권도를 배우는 딸의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인터뷰에서 '한국의 불고기를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해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인 바 있다. 지난 영화 '레지던트 이블5: 최후의 심판'(2012)의 일본 프리미어에서는 "한국에 꼭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는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 온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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