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인 보이그룹 일급비밀이 빅뱅과 세븐틴이 롤모델이라고 했다.
일급비밀이 3일 오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데뷔 앨범 '타임스 업(Time`s Up)'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들은 "빅뱅 선배님들 좋아한다. 또 세븐틴 선배님들의 무대 구성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일급비밀은 "7명이 연습한지 3년 정도 됐다. 회사 내에서 서바이벌을 통해 최종 멤버로 남아서 데뷔하게 됐다"며 "1일 '인기가요'에서 데뷔 무대를 했다. 검색을 해봤는데 우리 이름이 나와서 신기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스 업'은 학교 시리즈 3부작 중 첫 번째 앨범이다. 타이틀곡 '쉬(She)'는 남학생의 사랑을 담은 곡이다. 외모로 평가되는 사람의 매력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에 더욱 매력을 느끼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서툴지 않은 일급비밀만의 특별함을 가득 담았다.
일급비밀은 "학교 3부작으로 뮤직비디오도 학교에서 촬영했다. 타이틀곡 '쉬'는 남학생의 사랑을 담은 곡이다. 현재 진행중이 사랑을 하시는 분들이나 이별을 하신 분들도 편하게 들으실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일급비밀은 국내 데뷔 전부터 일본과 대만에서 꾸준히 활동해 이미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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