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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영애15' 김현숙 "탈 많고 말 많던 시즌, 내겐 소중했다"


"아낌 없는 질책 겸허히 받아들일 것" 종영 소감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김현숙이 '막돼먹은 영애씨 15'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현숙은 지난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막영애15'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극중 가족여행을 떠난 바닷가를 배경으로 김현숙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족들 송민형과 김정하, 고세원, 정다혜는 물론 연인 이승준까지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김현숙은 "'막영애' 오늘 막방입니다. 탈도 많고 말도 많았던 시즌이지만 저에겐 한 회 한 회 소중하지 않은 신이 없었습니다. 시즌15까지 올 수 있음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가슴 깊이 감사의 말씀 전하고 또 아낌없는 질책 주신 부분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저 또한 시즌이 끝나도 어딘가에서 계속 고군분투하고 있을 영애를 비롯한 영애 가족들과 낙원사 식구들을 가슴 깊이 응원하겠습니다~~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막영애15' 마지막회에서는 영애(김현숙 분)가 가족들의 허락을 받으며 승준(이승준 분)과 사랑을 지킨 가운데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해피엔딩이자 새로운 시즌을 향한 여운을 남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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