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공민정, 장재호 부부가 지난 2일 득녀에 성공했다.
7일 장재호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장재호는 새롭게 찾아온 축복같은 생명을 매우 감사히 여기며 아내인 공민정과 함께 가정의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며 "부부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공민정은 지난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 중"이라며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 환경 안에서 조심스럽게 행복하게 잘 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동갑내기 두 사람은 지난 9월 결혼했다.
공민정은 2013년 '누구나 제 명에 죽고싶다'로 데뷔했으며, '갯마을 차차차' '작은 아씨들' '천 원짜리 변호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영화 '늑대사냥' '악마들'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오징어게임2'에서 활약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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