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쌍쌍파티'에서 하차한다.
14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마지막 방송임을 알렸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39ec6a936457a0.jpg)
이날 김재원 아나운서는 "오늘 김재원 김수찬의 마지막 '쌍쌍파티'다. 이렇게 빨리 헤어질 줄 몰랐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 아나운서는 "김수찬이 물러나는 걸까요, 김재원이 물러나는 걸까요"라고 말한 뒤 "내가 먼저 물러난다. 내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쌍쌍파티'을 하게 됐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 아나운서는 "여러분과 정말 즐거운 시간 보냈다. 시청자와 헤어짐도 아쉽다. 오늘 한 시간 동안 아름다운 이별 하자"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수찬은 "그동안 정말 많이 배웠다. 김재원 아나운서가 더 많이 가르쳐주셨다"며 "시계는 돈으로 살 수 없어도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다. 김재원 아나운서와 함께 한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었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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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아나운서님 쌍쌍파티 떠나셔서 아쉽습니다 저는 김재원아나운서님이 좋거든요 항사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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