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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차기작 '넉오프' 빨간불⋯디즈니+ 측 "신중한 검토 끝 보류"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속 차기작 '넉오프'의 공개가 보류됐다.

21일 디즈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중한 논의 끝에 '넉오프' 공개를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넉오프' 김수현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넉오프' 김수현 스틸.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넉오프'(연출 박현석, 극본 한정훈)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수현은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역으로 극을 이끌고 가는 인물이다. 2025년 디즈니+ 주요 라인업에 포함됐다.

시즌1과 시즌2로 나뉘어 공개될 예정으로, 주요 배우들은 시즌2 촬영 중이었다. 김수현 사생활 의혹 속 '넉오프' 공개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결국 공개 자체를 보류하기로 했다. 다만 공개 보류 외에 남은 촬영 등 구체적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고 김새론의 유가족 인터뷰를 공개하며 김수현이 김새론과 2016년부터 6년 간 열애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씨와 김새론 씨는 김새론 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 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 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김수현은 악화된 여론 속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MBC 예능 '굿데이' 측은 "김수현 출연분은 최대한 편집하기로 결정했다"며 재정비를 위해 이번주 결방을 확정했다. 김수현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 역시 홍보 일정을 멈추고 계약을 종료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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