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NCT 해찬이 기부 선행에 나섰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그룹 NCT 멤버 해찬이 최근 발생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NCT 해찬이 기부 선행에 나섰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10550b39134482.jpg)
지난 21일부터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사망자 18명을 비롯해 27,000여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사랑의열매는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NCT 해찬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소식을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찬은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다. 올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하며 재난·재해 현장마다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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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 역시 최고의 아이돌 엔시티 응원해요
My sweet angel haechan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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