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홈플러스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긴급 금융지원은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업체들을 실질적으로 돕고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경남은행 본점 [사진=경남은행 ]](https://image.inews24.com/v1/f59acb39f2c775.jpg)
BNK경남은행은 홈플러스에 납품 실적이 있는 협력기업들에게 기존 대출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 유예 등을 최대 1년 이내로 지원하고, 금리우대·수수료 감면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긴급 금융지원을 희망하는 홈플러스 협력업체는 세금계산서 등 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곁에서 힘이 될 수 있도록 상생금융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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