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찌드래곤이 출연했다.
3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꽃보다 향수'를 위협하는 복면 가수 8인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e975b2ba57a4a5.jpg)
이날 1라운드 첫번째 무대에서는 만원버스와 콜럼버스가 맞붙었다. 두 사람은 브라이언 '일 년을 겨울에 살아'를 선곡해 아름다운 선율에 걸맞은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감동을 안겼다.
그 결과 콜럼버스가 만원버스를 92-7로 누르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만원버스의 정체는 지드래곤 모창가수이자 크리에이터 찌드래곤이었다.
찌드래곤은 "지드래곤을 워낙 사랑하고 존경해서 최근 앨범까지 다 섭렵한 상태"라며 "지금 내가 입고 있는 옷도 지드래곤과 의류 브랜드의 컬래버레이션 바지다"고 말하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찌드래곤은 "이 자리에 나와 지드래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지드래곤이 내 SNS에 좋아요 눌러줬다"고 말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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