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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오늘(31일) 기자회견 연다⋯故 김새론 논란 직접 입장 발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교제 등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표명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연다. 과연 그가 어떤 말을 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수현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불거진 논란과 관련해 입장 발표를 한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골드메달리스트 법률대리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가 함께 참석한다.

배우 김수현이 7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故 김새론 가족의 말을 빌어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김새론과 6년 간 교제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계속된 사진 공개와 폭로에 "김수현씨와 김새론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김수현씨가 미성년자 시절의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7억원 채무변제 압박 역시 사실이 아니라며 2차내용증명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김수현 측은 미성년자 교제 사실을 주장하며 신체를 노출한 사진을 공개한 가세연과 故 김새론의 유족, 故 김새론의 이모를 자처하는 성명불상자에 대하여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물반포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지난 24일에는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를 형법상 협박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그러나 김새론 유가족 측이 지난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6년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공개하면서 파장은 커졌다. 김수현이 17세 김새론을 상대로 성적인 함의가 담긴 메시지를 보냈던 것이 드러난 것.

여기에 2019년 세상을 떠난 설리의 유가족이 SNS를 통해 영화 '리얼' 촬영 당시 설리 베드신과 관련해 김수현, 이로베에게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더욱 심화된 상황. 이에 김수현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 표명을 하기로 한 것. 과연 김수현이 이번 기자회견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또 이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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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1. T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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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안죽을 놈이니까 걱정하지 마라. 유족까지 고소하는 것 보면, 남은 다 죽더라도 지만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인간이다.

  2.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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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배우 잃고싶지않다 ~ 제대로된 해명과 사과가 되길~ 미성년만 아니면되는데 그루밍? 도 아닌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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