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조준호 조준현이 따로 살게 된 근황을 밝혔다.
3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명불허전'에서는 조미선 조미경, 이진문 이진무, 윤채형 윤원형, 조준호 조준현 등 쌍둥이들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d8cc70be6baba.jpg)
이날 조준호는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동생이 유도장 분점을 차려서 우리가 분리됐다"고 말했고, 조준현은 "내가 송도에 분점을 차렸다. 지금 형이 분리불안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로 인해 조준호 조준현 형제는 따로 살게 됐다고. 조준호는 "분가했다. 동생을 일주일에 한 번 만나고 있어서 정말 힘이 안 나고 심리적으로 초조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준현은 "항상 전화가 와서 '언제 오느냐', '집에 들어와라' 하는데, 결혼 전에 이런 연락을 받아보지 기분이 괜찮더라"고 말했고, 조준호는 "'아침마당'에서 만나서 오랜만에 같이 일을 하게 되니 새삼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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