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심재현 기자] 한국 농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올해 인터내셔널 키스포츠페스티벌 부산의 뮤즈로 선정됐다.
우지원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소녀팬들을 몰고 다닌 농구 스타다. 지난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다 2010년 은퇴하면서 등 번호 10번이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의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는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냈다.
현재는 스포테이너로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스포츠 스타 출신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우지원은 키스포츠페스티벌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공감하며 농구 및 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뮤즈로 함께하게 됐다.
키스포츠페스티벌은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광역시 벡스코 2전시장 1층 전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농구를 포함해 10여개의 스포츠 경기, 100여개의 엑스포 참가 기업, 그리고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15여개국 1만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키스포츠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산=심재현 기자(aruke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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