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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3', 좀비게임 돌입…"요괴들의 폭주 시작"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게임"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신서유기3'에서 은지원이 사랑하는 좀비게임이 시작된다.

2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3'에서 좀비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관심을 모은다. 제작발표회에서 은지원이 "인간과 좀비의 싸움인데 널리 전파하고 싶다. 많은 대중들이 야유회를 가서 해 봤으면 좋겠다"고 강력하게 추천한 게임이다.

이날 방송에 등장하는 '암전 좀비 게임'은 나영석PD와 '신서유기' 멤버들이 전작 '1박 2일'에서 함께 했던 게임인 좀비 게임과, '신서유기' 지난 시즌에서 진행했던 '암전 게임'을 결합한 버전이다.

제작진은 "이번 암전 좀비 게임은 요괴들이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콘셉트의 게임이다. 이 때가 촬영일로는 이틀째였는데, 현지 적응을 완료한 요괴들의 폭주가 시작된다. 제작진이 '제발 좀 사이 좋게 지내라'고 할 정도로 온갖 중상모략이 등장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직 '나만 살겠다'는 요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보기엔 '이 사람들이 지금 촬영을 하고 있다는 걸 생각은 할까'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주 방송에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등 기존 멤버들이 새 멤버인 규현, 송민호를 몰래 배려하며 훈훈함을 안겼던 것과 정반대의 상황이 연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동안은 '신서유기' 답지 않게 훈훈한 장면도 나왔는데, 이제는 아닐 것이다. 강호동과 송민호는 이번 게임 이후 그야말로 원수가 된다"고 전해 이날 방송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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