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복면가왕' 베짱이의 정체는 가수 유성은이었다.
2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47대 가왕 호빵왕자에 도전하는 2라운드 진출자 4명의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결과 베짱이와 꽃길이 3라운드에 진출했고 꽃길이 58대41로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복면을 벗은 베짱이의 정체는 유성은이었다. 유성은은 "실력파 보컬이라는 말이 부담된다. 매 무대마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것 같았다. 색안경 때문에 잘 한다가 아니라 누군지 몰라도 잘 한다는 말을 듣고 싶었다"고 했다.
이어 "색깔이 뚜렷한 가수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다 다르게 불러도 자기만의 색이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다. 오늘의 기억을 발판 삼아 더 높이 더 멀리 가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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