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수목극 1위 '김과장'이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일 방송된 KBS 2TV '김과장'(극본 박재범 연출 이재훈, 최윤석 제작 로고스필름) 12회는 전날 방송분과 동일한 전국시청률 18.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9회 연속 동시간대 1위다.
방송 중반을 넘어서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김과장'이 앞으로 8회 방송동안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티똘(TQ그룹 똘아이)' 김성룡(남궁민 분)이 회장과 담판을 짓고 경리부를 다시 합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성룡은 서율(이준호 분)을 망하게 하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극 말미 피습을 당한 서율을 윤하경(남상미 분)이 구하며 또다른 인연을 시작했다.
한편, 이날 SBS '사임당, 빛의 일기'는 10.3%를, MBC '미씽나인'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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