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SNL 코리아9'이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AOA 혜정이 새 크루로 낙점됐다.
4일 tvN은 'SNL 코리아9'의 첫 방송 일시를 오는 25일 밤 9시20분으로 알렸다. 새롭게 합류하는 크루들에는 AOA 혜정과 강윤, 김현주가 확정됐다.
혜정은 노래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SNL코리아9'에서 숨겨진 매력과 끼를 대방출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혜정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놓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SNL코리아9' 제작진은 "솔직하고 털털한 입담과 순발력을 가진 혜정이 SNL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금까지 볼 수 없던 혜정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강윤과 김현주는 지난 2월 'SNL 크루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신입 크루들이다. 훤칠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 강윤은 다양한 드라마, 연극 등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신인 배우다. 또 채널A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에서 영화배우 박소담을 꼭 닮은 외모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현주는 특유의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새 크루들이 신동엽을 비롯해 유세윤, 정성호, 김준현, 정상훈, 안영미, 정이랑, 권혁수, 이세영, 김민교, 장도윤 등 기존 크루들과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작진은 "혜정, 강윤, 김현주 등 새로운 크루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한 웃음과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시즌9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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