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7월 2일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본격 일본 진출을 알린다.
21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가 7월 2일 일본 도쿄의 도쿄체육관에서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가 일본에서 최초로 개최하는 이번 쇼케이스는 일본 공식팬클럽 원스 재팬(ONCE JAPAN)에 가입한 회원들을 무료 초대하는 이벤트로 정보가 공개되자마자 각 서버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데뷔 쇼케이스를 아레나급에서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로, 일본에서 트와이스의 높은 인기를 방증하는 예로 볼 수 있다는 게 현지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트와이스는 6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앨범에는 히트곡 '우아하게(OOH-AHH하게)'와 '치어 업(CHEER UP)', '티티(TT)'의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공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NOCK KNOCK'이 수록된 'TWICE coster: LANE 2'가 이달 31일부터 일본에서 스트리밍으로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일본 진출을 앞둔 트와이스의 인기몰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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