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기아자동차가 인연을이어갔다. KBO는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기아자동차 사옥에서 기아자동차와 2017 KBO 리그 자동차 부문 후원 조인식을 갖고 계약을 체결했다.
양해영 KBO 사무총장, 김창식 기아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 등이 자리에 참석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KBO 리그를 후원했다. 올 시즌 KBO가 주관하는 주요 경기에 시구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선수에게 기아자동차에서 새로이 출시되는 스포츠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기아자동차 측은 "올해에도 변함 없이 KBO 리그와 연계한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KBO 리그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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