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빅뱅 태양이 오는 7월 일본에서 첫 스타디움 라이브를 개최한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는 "태양의 단독 콘서트 'SOL JAPAN STADIUM LIVE 2017'이 오는 7월 8일과 9일 일본 치바에 위치한 ZOZO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알렸다.
솔로 아티스트 사상 최대 규모의 무대가 될 이번 공연은 총 6만여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14년 태양은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건 첫 솔로 앨범 'RISE[+ SOLAR & HOT]'를 발표, 오리콘 앨범 위클리 랭킹 2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투어를 개최, 총 6개 도시 13회 공연으로 7만 여명을 동원하는 등 솔로가수로서도 확고한 인기와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약 3년 만에 대규모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는 태양에 현지에서도 관심이 뜨겁다.
한편, 태양은 올해 국내에서도 활발한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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