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2PM 준호에 이어 이번엔 찬성이 KBS 수목극을 선보인다. 최근 종영한 '김과장'에서 준호가 큰 활약을 펼친 데 이어 찬성이 '7일의 왕비' 출연을 확정지었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박민영 분)를 둘러싼 중종(진성대군, 연우진 분)과 연산(이동건 분)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스 사극이다.
황찬성은 진성대군(연우진 분)의 진정한 벗 '서노'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사극에 도전한다. 서노는 어린 시절 진성대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후, 그 누구보다 오랫동안 그리고 마음 깊이 그를 믿고 지지하는 인물이다. 찬성은 극중 연우진과 뜨거운 우정, 브로맨스를 펼칠 전망이다.
'7일의 왕비'는 황찬성, 연우진, 박민영, 이동건, 도지원, 박시은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5월 31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한편, 황찬성은 그동안 영화 '레드카펫' '덕수리 5형제'를 비롯해 드라마 '7급 공무원'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오는 6월 2일 막을 올리는 연극 '나의 사랑, 나의 신부'의 남자 주인공 '영민' 역을 맡아 연극 무대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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