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를 뽑는 날, 1994년 연예인들이 생애 첫 선거로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배우 공명, 박혜수, 채수빈, 여진구, 걸스데이 혜리 등은 생애 첫 투표를 마치고 SNS를 통해 이를 공개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한창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연예인들은 9일 당일 선거보다는 사전선거를 선택했다. 여진구와 채수빈, 공명은 사흘 전인 6일, 혜리는 5일에 각각 사전선거로 귀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영화 '대립군' 촬영에 한창인 여진구는 6일 "오늘 사전투표 했습니다! 사전투표 못하신 분들은 5월9일 꼭 투표하세요"라며 "#장미대선 #사전투표 #완료 #내생의첫투표 #9oo그램"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8일 첫 방송된 KBS 2TV 2부작 드라마 '개인주의자 지영씨'에 출연 중인 배우 공명 역시 사전투표 후 인증샷을 남겼다. 그는 "투표합시다! 사전투표는 오늘(6일)이 마지막입니다"라며 "오늘 못하시면 5월9일엔 꼭 투표하세요~"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 중인 채수빈과 걸스데이 혜리 역시 사전 투표 완료 후 사진을 남겼다.
배우 박혜수는 9일 가족들과 함께 투표에 참여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설레는 첫 투표! 가족 다 함께 다녀왔어요"라며 "우리 모두 꼭꼭 투표합시다"라고 글을 남겼다.
한편 제19대 대통령선거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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