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신작들이 예매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이번주 개봉하는 신작영화들이 상위권을 점령하고 나섰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이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겟아웃'이 2위, '킹 아서: 제왕의 검'이 4위를 기록했다.
'불한당:나쁜놈들의 세상'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 18.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예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불한당'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 분)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 분)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액션 드라마다.
'불한당'과 함께 오는 17일 개봉을 앞둔 '겟아웃'은 10.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달리고 있다. 흑인 남자가 백인 여자친구 집에 초대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겟아웃'은 언론 시사 후 쏟아진 호평에 힘입어 예매율 상위권을 차지했다.
개봉 3주차를 맞은 '보안관'은 예매율 3위를 달리고 있으며 4위는 '킹 아서:제왕의 검'이, 5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6위는 '에이리언:커버넌트'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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