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성필기자] 신태용호가 8강 진출을 위한 비기를 꺼내 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 포르투갈전에 나설 명단을 공개했다.
4-4-2의 포메이션에 기반을 둔 공격적인 전술로 나섰다. 하승운(연세대)-조영욱(고려대) 투톱이 포르투갈 수비를 상대한다.
미드필드에는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이진현(성균관대)-이승모(포항 스틸러스)-백승호(FC바르셀로나 B)가 전방에 배치됐다.
윤종규(FC서울)-정태욱(아주대)-이상민(숭실대)-이유현(전남 드래곤즈)이 플랫4 수비를 구성한다. 골키퍼는 송범근(고려대)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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