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씨스타가 7년 간의 화려한 활동을 아쉬움 속에 마무리했다.
4일 씨스타는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7년 간의 역사를 접고 해체를 선언했다. 이날 씨스타는 신곡 '론리'와 그간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아이 스웨어' '쉐이크 잇'과 '터치 마이 바디'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불렀다.
트와이스는 1위 후 씨스타에게 존경을 표하는 소감을 전했다. 지효는 "우리도 씨스타처럼 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가요' 마지막 샷 역시 씨스타에게 돌아갔다.
한편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31일 발매될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7년에 걸친 그룹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한다. 당사와 씨스타 멤버들은오랜 시간 진중한 논의끝에, 그룹활동을 종료하기로 최종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씨스타의 해체는 너무나 아쉽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멤버들 각자가 원하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사는 멤버들이 발전적인 미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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