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윌린 로사리오가 시즌 10호 대포를 쏘아올렸다.
로사리오는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4-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등장한 로사리오는 kt 선발 주권의 2구째를 통타해 좌측 담장을 크게 넘어가는 투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 대포.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포를 앞세워 2회초 현재 6-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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