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가 10주연속 CPI(콘텐츠 영향력 지수) 1위를 지켜냈다.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 19일 공개된 CPI지수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285.1점으로, 1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01명 연습생 소년들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아 국가대표 아이돌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초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 총 11회 방송을 거쳐 지난 16일 종영했다.
2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가 차지했다. '쌈, 마이웨이'는 세상이 보기엔 부족한 스펙 때문에 마이너 인생을 강요하는 현실 속에서도, 남들이 뭐라던 '마이웨이'를 가려는 마이너리그 청춘들의 골 때리는 성장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지난주보다 2단계 상승했다.
이어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와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MBC 예능 '무한도전'이 각각 후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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