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덩케르크'가 160만 관객을 기록하며 6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수입 배급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일일 관객수 14만1천481명, 누적 관객수 164만5천89명을 동원했다.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영화. '다크나이트' '인셉션' '인터스텔라'의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이다.
2위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6만2천798명, 누적 관객수 697만9천821명을 기록, 7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3위는 '47미터'로 일일 관객수 3만9천602명, 누적 관객수 52만3천43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 습격!! 외계인 덩덩이'가 차지했다. 영화는 일일 관객수 1만6천351명, 누적 관객수 16만8천643명을 동원했다.
'플립'은 5위로 일일 관객수 1만3천398명, 누적 관객수 29만4천714명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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