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시즌2 '신혼의 탄생'과 시즌3 '신혼의 완성'을 연달아 선보인다.
안구커플의 풋풋하고 리얼한 신혼이야기로 화제를 모았던 tvN '신혼일기'가 오는 9월 새로운 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먼저 시즌2에는 이동건-조윤희 부부 편이 담긴다. 이동건-조윤희 부부는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커플. 드라마에서 만나 실제 부부가 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 그리고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 등 그야말로 '신혼의 탄생' 이야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 시즌3에는 장윤주-장승민 부부가 출연한다. 지난 2015년 5월 결혼한 이들은 올해 1월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만의 달콤한 신혼기를 거쳐 소중한 첫 아이와 함께하는 '신혼의 완성'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사랑스러운 딸 리사의 모습도 함께 보여질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우형 PD는 "시즌1에서 안재현-구혜선 부부가 두 사람만의 연인 같은 신혼을 보여줬다면, 앞으로 펼쳐질 시리즈에서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갖고 첫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확장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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