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내야수 김민성의 개인통산 1천 경기 출전과 내야수 채태인의 개인통산 100홈런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김민성은 지난 20일 고척 KIA 타이거즈전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하며 KBO리그 역대 135번째 개인 통산 1천 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채태인은 지난 23일 고척 kt 위즈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6회말 상대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를 상대로 올시즌 12호이자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채태인의 100홈런은 KBO리그 역대 78번째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 고형욱 넥센히어로즈 단장이 상패와 상금 200만원을,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 경기 감독관이 상패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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