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강경학이 왼쪽 손가락 부상으로 말소됐다.
한화는 29일 대전 LG 트윈스전에 앞서 강경학을 말소했다. 그은 지난 26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손 손가락을 접질렀다. 현재까지도 통증이 남아있어 1군에서 제외됐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강경학의 손가락 부기가 빠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강경학 대신 오선진이 올라온다.
한화는 이날 선발 라인업도 조금 손봤다. 전날 제외됐던 양성우가 선발에 복귀해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전날 선발로 나왔던 김원석은 이날 벤치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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