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배우 최시원과 강소라가 tvN 드라마 '변혁의 사랑' 남녀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31일 최시원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최시원이 '변혁의 사랑' 측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상태다. 현재 전역 후 복귀작으로 검토하고 있는 작품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최시원은 오는 8월 1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강소라의 소속사 플럼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변혁의 사랑'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다. 아직 출연 여부는 미정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변혁의 사랑'은 변두리 원룸촌에 숨어든 금수저 재벌 3세 변혁과 좌절하지 않는 흙수저 캔디 백준,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동수저 엘리트 제훈 등 세 청춘의 치열한 사랑과 우정을 담는다.
'연애 말고 결혼', '또 오해영', '내성적인 보스' 등을 연출한 송현욱 PD의 차기작으로, '욱씨 남정기'를 집필한 주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변혁의 사랑'은 올 하반기 tvN 편성을 협의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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