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박성광, 이상훈과 한솥밥을 먹는다.
14일 SNS엔터테인먼트는 오나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NS엔터테인먼트는 "오나미와 한 식구가 돼 너무 기쁘다. 오나미는 웃음을 주기 위해서 자신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멋진 개그우먼이다"라며 "앞으로 오나미와 직접 소통하고, 전폭적인 지지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그의 활약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오나미는 지난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 콘서트'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개그우먼으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해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 허경환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낳았다.
더불어 지난 6월 막을 내린 대학로 코믹 뮤지컬 '코믹컬 드립걸스 시즌6'에 김영희, 홍현희, 박소영, 이은형 등과 출연, 뮤지컬 무대에서 또 다른 역량을 과시했다.
오나미와 손을 잡은 SNS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박성광, 이상훈, 문천식, 배우 김도연, 가수 백미현, 이규석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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