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첫방송을 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 시선잡기에 나선다.
21일 MBC는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이 첫 방송을 일주일 가량 앞두고 스페셜 방송 '청춘 의사들의 가슴 뛰는 항해, 병원선에 타다'(이하 '병원선에 타다')를 오는 24일 밤 11시10분에 방송한다"고 알렸다.
'병원선에 타다'는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프로그램이 제작되고 있는 과정을 담을 예정으로, 촬영 현장 메이킹 및 배우 인터뷰 등으로 구성된다. 아름다운 거제를 풍경으로 촬영에 한창인 배우들의 모습과 본 촬영에 들어가기 전 의학 실습 등을 통해 치열하게 준비를 해온 제작진의 준비 과정들이 알차게 담길 계획이다.
스페셜 방송 제작팀은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현지에 직접 내려가 방송에서는 볼 수 없을 다양한 촬영 뒷이야기를 담았다는 후문. 특히 한 달여 전부터 거제에 내려간 제작진과 배우들은 함께 동고동락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만큼 남다른 팀워크도 자랑하고 있어 이같은 모습들도 함께 그려질 것으로 보인다.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지원과 강민혁, 이서원, 권민아, 김인식 등이 출연하며,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30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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