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이웃집 스타'(감독 김성욱, 제작 (주)컬처캡코리아)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28일 오전 배급을 맡은 (주)스톰픽쳐스코리아는 배우 한채영과 진지희 주연의 '이웃집 스타' 개봉일을 오는 9월 21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 분)와 '우리 오빠'와 열애로 혜미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 분)이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를 하는 모습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이다.
메인 포스터는 매번 이슈가 되는 혜미와 옆집에 사는 딸 소은의 수상한 관계에 집중했다. 선물 상자를 들고 해맑게 웃고 있는 혜미, 이를 한심한 듯 쳐다보는 소은, 그리고 그들이 으르렁거리는 동안 집 앞에 몰려있는 기자들과 카메라의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첫 장면부터 혜미와 소은이 평범한 관계가 아닌 것을 보여주며 서서히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들이 등장한다. 이 과정에서 한채영과 진지희는 리얼한 표정은 연기는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를 펼쳐 이들의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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