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아이유가 9월 새 음반으로 컴백한다.
아이유의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아이유가 올 9월 중순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며 "아직 정확한 발매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여러가지 유의미한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꽃갈피'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되는 리메이크앨범이다.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들을 아이유만의 색깔로 덧칠한 '꽃갈피'는 발표 당시 화려한 성적은 물론이거니와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새롭게 돌아올 아이유의 두번째 리메이크 음반 '꽃갈피 둘'은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든 웰메이드 음반을 예고하고 있다.
올 4월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Palette)' 이후 단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에 돌입한 아이유는 그간 빠듯한 시간 속에서도 꾸준히 음반 작업에 애정을 쏟으며 이번 리메이크 음반을 꼼꼼히 준비해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아이유의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꽃갈피 둘'은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사하는 '선물 같은 음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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