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류현진의 그녀' 배지현 아나운서가 'M16'에 출연해 남심을 저격한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XTM 'M16'에 스페셜 MC로 나서 재치 넘치는 입담과 통통 튀는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뿜어낸다.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법안'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이날 방송에서 배지현 아나운서는 잡식남들의 짓궂은 장난에도 불구,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스스로를 '야구 여신'이라 소개해 패널들의 야유를 받은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화자찬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스페셜 MC로 자리를 함께 한 바 있는 배 아나운서는 "방송 끝나고 댓글을 확인했냐"는 정영진의 질문에 "다 좋은 내용들뿐이었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또 "목소리가 남자보다도 굵은 것 같다"는 잡식남들의 농담에는 "중저음 목소리가 매력적인 스타일"이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고.
이날 방송은 '탈모 방지법', '불법주차 차량 파손 동의법' 등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법안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랑한다면 머리숱은 문제되지 않는다"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과시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배지현 아나운서는 최근 야구선수 류현진과의 열애 소식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배지현 아나운서와 류현진은 2년 간 열애를 해왔으며, 류현진 선수의 시즌 경기가 끝난 뒤인 내년 초 결혼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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