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더 유닛'이 90여개 기획사와 힘찬 도약을 예고했다. 3대 대형기획사 SM, YG, JYP 소속 참가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0월28일 첫 방송을 앞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UNIT)'이 꿈을 향한 도전을 시작한다.
'더 유닛' 제작진은 "한 사람 한 사람 인터뷰를 하면서 매번 많이 놀랐다. 이렇게 실력이 좋은 친구들이 지금까지 빛을 보지 못한 것이 안타까울 뿐"이라며 "이러한 친구들이 주어진 미션들에서 마음껏 자기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 유닛'은 연예계에 데뷔한 경력이 있고 무대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빛나는 재능을 가진 참가자들을 발굴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유닛 그룹을 만든다. 참가자들의 무대와 성장과정을 통해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고 시청자가 직접 유닛으로 데뷔할 멤버를 뽑아 최강 아이돌 어벤져스를 구성하는 것.
한 해 평균 30~40팀의 아이돌 그룹이 데뷔하고, 오를 수 있는 무대는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 이에 '더 유닛'은 숨은 보석 같은 참가자들의 가치와 매력을 발견, 대중에게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BS 제작팀은 "'더 유닛'에 출연하는 90여개의 소속사 인재들에게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 최선을 다해서 이들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유닛'은 오는 29일, 30일, 10월1일 첫 공개 녹화를 진행한다.녹화에 참여하는 관객들은 참가자들의 무대를 보고 직접 유닛 후보를 선발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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