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예빈과 솜이가 '더유닛'에 참여한다.
4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예빈과 솜이가 KBS2 '더 유닛' 출연에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는 "다이아 예빈과 솜이는 현재 KBS '더 유닛'의 인터뷰 스케줄만 마친 상태"라며 "'더 유닛' 합류 전까지는, 현재 예정된 다이아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추후 '더 유닛' 합류 후 다이아는 7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빈과 솜이는 자필편지를 통해 '더 유닛'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예빈과 솜이는 "이런 결정을 내리기 까지 많은 고민과 걱정을 했습니다 멤버들, 회사 분들 그리고 사장님께 저희의 생각을 어떻게 말씀드려야할까 많이 고민한 끝에 우선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누게 되었고 멤버들은 저희에게 많은 격려를 해주고 저희의 생각을 존중해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의 결정에 에이드 여러분들께서 놀라시진 않았을까 걱정이 된다"며 "'더 유닛'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하고 싶었고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다이아 멤버들도 예빈과 솜이의 출연을 응원했다. 다이아 멤버들은 "예빈이와 솜이는 다이아의 곁을 떠나는게 아니다. 예빈이와 솜이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다이아에서 열심히 한것처럼 더 유닛에서도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 또한 다이아 활동을 계속 하며 에이드 여러분들과 함께 할테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마치고 돌아올때까지 함께 응원해달라"고 다이아의 향후 활동 계획을 전했다.
'더 유닛'은 데뷔한 아이돌에게 재기 기회를 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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