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원조 인기 먹방 '식신로드'가 시즌3로 돌아온다. 지난해 종영한 '식신로드2 LIVE'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내달 중순 첫 방송되는 K STAR '식신로드3'에는 '원조식신' 정준하가 돌아온다. 이어 시즌1 당시 찰떡 호흡을 맞췄던 개그우먼 김신영과 '대세 방송인' 이상민이 합류해 남다른 먹방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22일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10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라며 "맛집 프로그램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맛에 대한 평가는 좀 더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신로드' 시즌1은 2010년 1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무려 5년간 방송됐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협찬을 받지 않고 '진짜 맛집'을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식신로드2 LIVE'는 2016년 3월부터 6월까지 선보였다. 게스트 대신 인터넷 방송을 결합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올 '식신로드3'는 10월 중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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