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국내 컴백을 앞두고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7.11.07 몬스타엑스(MONSTA X) NEW ALBUM SCHEDULER OPEN! PROTOCOL TERMINAL COMEBACK!'이라는 글과 함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15일부터 앨범 발매일인 7일까지 진행될 컴백 프로모션 일정이 빼곡히 담겼다.
스타쉽 측은 "몬스타엑스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트레일러,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전초전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6월 발표한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샤인 포에버(SHINE FOREVER)' 발표 이후 11개국 16개 도시, 18회 공연의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또한 정규 1집 '더 클랜 파트 2.5 더 파이널 챕터'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아이튠스 K팝 차트 1위, 일본 싱글 '뷰티풀' 오리콘 차트 1위에 올랐고 '케이콘 2017 호주' 콘서트에서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등 대세 행보를 걸으며 국내 공백기를 화려한 글로벌 기록으로 채웠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11월 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기념 '쇼콘'을 통해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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